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은 18일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환)과 어르신 간식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라이온스클럽은 독거가정을 방문해 빵과 음료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소연 관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도와준 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서로 어우러지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니어클럽 노노케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혜자들이 고독감 해소 및 일상생활 지원, 말동무, 위급상황 예방 등 안정적인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연중사업과 9개월 사업으로 250명의 참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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