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청소년-청년 동아리 참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19일 정읍시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제4회 2019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14개 시‧군 청소년봉사단과 청년봉사단, 도민‧학생‧관광객 등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와 함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잇다!’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26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와 4개 청년봉사단 동아리가 운영한 홍보와 체험프로그램 부스 등은 도민들에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앞으로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도내 다양한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