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난 18일과 19일 전주, 군산, 순창에서 18개국 해외동포 언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라북도 테마 답사를 가졌다.

이번 테마 답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주 한옥마을 탐방과 새만금홍보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견학, 순창 장류 축제 개막식 등을 참여했다.

이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견학 등 전라북도 주요관광지 및 축제 체험, 전라북도 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해외동포 언론인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센터는 국내·외 다양한 외국인들과 오피니언리더를 전라북도로 초청하여 한국속의 한국 매력 전라북도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인 팸투어(Fam Tour) ‘테마 답사’를 총 8회 운영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센터에서 기획된 전라북도 테마 답사가 도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매력전북’ 홍보 프로그램으로 성과가 있었다”면서 “계속적으로 세계에 전라북도의 역사·문화 등을 적극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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