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증장애인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나선다.

LX는 18일 본사에서 전북 소재 16여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증장애인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공공구매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LX,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증장애인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해 공공부문 구매담당자와 지역 업체와의 1:1 매칭 구매상담회 등 판로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창학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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