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에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해 포크음악의 진수를 들려 줄 꽃 중년 프로젝트 그룹 “서정시대”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기 위해 김제에 찾아온다.

  가녀린 미성이 매력적인 한국 포크음악의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학기와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강인봉,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부드러운 보이스의 대명사 유리상자 박승화 등 세 명의 뮤지션이 선사하는 공연으로 8,90년대 향수를 부르는 음악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주옥 같은 음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와 재치 있는 입담이 함께하는 낭만적인 음악의 향연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 예매는 10월 22일(화) 오전 8시부터 김제문화예술회관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 순 판매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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