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내달5일부터 4일간 개최
시, 지원제도-맞춤형상담 펼쳐
투자유치활동 전개 준비만전

김제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김제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의 매력을 알리는 기업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제1전시장에 운영될 기업유치 홍보 부스는 참가업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제시에서만 누릴수 있는 혜택 및 보조금 지원 제도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참여업체 240여 개 기업들에게 김제시의 투자 환경과 보조금 지원제도를 서한문 및 홍보물을 발송하여 유치활동을 시작하였다.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은 83.6%로 85개 기업이 입주하여 52개 기업이 활발히 가동 중이며 33개 기업은 건축 및 설계 중으로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다.

산단 내에는 국가연구원인 IT융합농기계센터,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입주해 있어 농기계성능 및 신뢰성 평가, 기술개발지원, 녹색 뿌리산업 제조공정 고도기술지원등 농기계 및 뿌리기업의 기술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항상 기회는 노력하는 자에게 기회가 있다며 적극적 투자유치를 통해 분양률 100% 달성 및 경제도시 김제 실현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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