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문화예술단(단장 김연경)이 주최하고 박미옥아카데미, 전라매일이 주관하는 2019 시니어 사랑나눔 감사 콘서트가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전주덕진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 어르신들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전주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중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공감과 소통으로 천년문화도시 전주정신과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김연경 단장의 열정적인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김연경 단장의 사회로 방송댄스 스위트pea(움티청소년예술단), 청춘버스킹(드루와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강채원 색소폰연주, 백만준 팬플롯 등의 아름다운 연주가 고즈넉한 가을날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웠다.

여기다 초청가수로 박미옥, 윤혜솜, 김민주, 김미남, 최형준 통기타 가수, 더수타난타, 움티학교 청소년밴드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폭발적인 열창의 무대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 후원 등이 이뤄졌다.

금강방송, 현대장례식장, 투어컴여행사, 전북공업사, 전북힐릴캠프, 황태도둑(신시가지점), 수제치킨 등이 후원사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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