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1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가력도항에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가졌다.

가력청년발전회와 함께한 이번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공사는 가력도항에 방치된 폐어구, 로프,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를 마대자루 약 30개에 수거했다.

또 전북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기업공동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하여 2회 배식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새만금 관련 시군인 군산·김제·부안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활동도 추진 중이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돌아보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1월 2019년 마지막 사회공헌활동으로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사랑을 환원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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