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기업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실시하는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노암동 화장품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에서 근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몸과 맘을 힐링 할 수 있도록‘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복어(語) 사전’, ‘영화로 배우는 소통과 공감’, ‘왜 몸이 답인가’, ‘신바람 나는 직장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기법’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환주 남원시장은“이번 교육이 근로자들 간에 상호 교류 및 소통함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재충전해 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특별히 근로자들의 개인 역량을 높이는 것을 넘어서서 조직의 활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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