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고용노동부전주지청과 함께 22일 전북권역(전주·익산·군산) 취업지원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상담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일자리 상담·알선, 취업지원 업무를 운영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 도내 49개 기관, 담당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 관련 법규와 규정 중심의 업무지침, 취업클리닉(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업클리닉은 수도권의 취업·일자리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입직과 경력직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진로 전문가로서 자기개발의 기회가 됐다”며 “도내에서 수준 높은 강사와 컨설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사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1577-0365)로 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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