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지구 주민 역량강화 도모 남원시는 10월23일 오는 11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2019년 제3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근식)는 도시재생에 대한 남원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활발한 주민참여를 목표로 ▲도시재생대학 ▲주민 팀 프로젝트 ▲주민공모 제안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 추진되는 ‘제3기 도시재생뉴딜아카데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사례중심 이론교육 4회 ▲현장중심 선진지 답사 1회 로 총 5강으로 구성돼 있다.

첫 일정으로 11월 1일(금) 예가람길 창작공간에서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영선 센터장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접수기간은 10월 21일부터 오는10월 30일까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일정은 남원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063-635-9391)’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근식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내 삶과 밀접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를 기대한다.”며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동충동, 죽항동 사업지역 주민과 남원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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