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역전시관서 도시민
맞춤상담-지원정책등 제공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4차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다.

행사는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전북도와 13개 시·군이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으로 지원정책, 지역 정보, 주거 등 귀농·귀촌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상담관은 전북도 광역상담관과 시·군 상담관으로 구성되며, 광역상담관에서는 다양한 환경적 특색을 반영하여 개인 맞춤 지역을 선정한다.

시·군 상담관에서는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지원정책 소개 및 작물선정 요령 등 세부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교육관에서는 산간, 해안, 평야지역 등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13개 시·군의 특색있는 정책들을 한 자리에서 듣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적합지역을 선정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수도권 희망자를 전북으로 유도해 성공적인 답을 찾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상담은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rturn.com)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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