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난 24일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 동안의 주민자치센터 주요성과와 활동사항을 점검해 보고, 향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방향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19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민주도형 특색사업으로 만경읍 마늘고추장 나눔사업 외 28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취약계층 사랑나눔 먹거리사업과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협력, 봉사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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