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25일 김제검산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의사진행을 경험해보는 2019년 하반기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장 역할을 각자 맡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꿈나무 저수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관한 시정질문 및 답변, 꿈나무시 향토사 및 문화 교육 지원에 관한 5분 자유발언 등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실제 시의회 의사진행과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김영자 부의장은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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