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빛누리 개소식 개최
만6세~12세 이용료 10만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25일, 김제시에서 설치하고 사회복지법인 길보른재단(대표이사 조창연)에서 운영하는 “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길보른 빛누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조창연 길보른 대표이사, 김종회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사회복지협의회․협회장 및 관계자와 아동·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제시 다함께돌봄센터(길보른 빛누리) 는 118.65㎡의 면적에 활동실과 사무실, 조리실 등을 갖췄으며, 만6세부터 12세의 맞벌이 가정 아동(정원20명)을 대상으로 이용료 10만원을 받아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이용료 10만원은 프로그램활동비(생활교육,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와 현장학습비 등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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