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SW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28일 진흥원에서 지역 SW산업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SW서비스 개발사업’ 지원과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SW서비스 개발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전북지역 SW·ICT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R&D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SW서비스기술 기반 편의 제공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해결방안 마련을 주제로 3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진흥원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도 SW·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SW서비스 개발사업’ 지원 과제를 소개하고, 신청 절차와 지원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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