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전주 동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JB Dream up 금융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JB Dream up 금융투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이 하는 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경제교실을 통해 세계화폐, 저축 및 용돈·자산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동암고 1학년 60명은 전북은행 영업부와 대여금고, PB 센터, 21층 라운지 등 본점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전라북도 향토은행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전북은행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영구 이사장은 “사회생활 대부분이 경제생활이며 금융과 관련된 것임을 감안할 때 금융교육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필요하다”며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의 기회를 열어줘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 교육을 해주는 ‘1사1교 금융교육’과 교육 대상을 초청해 경제교육을 제공하는 ‘JB Dream up 금융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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