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단장 최기윤) 20명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김제시 자매도시인 중국 강소성 남통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제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중국 강소성 남통시 일반가정에서 1:1 홈스테이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남통시 제일중학교 견학 및 수업참여 등 중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견학하여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시대의 항일운동 정신을 보고 느끼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방문은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과 국제적 능력 배양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지난 7월18일에는 중국 남통시 청소년 홈스테이 방문단이 김제시를 방문하였다  홈스테이 교류 대표단장인 최기윤 행정지원국장은 환영식에서 “이번 홈스테이를 계기로 양국 학생들이 훌륭한 차세대 글로버 리더로 성장하고, 양국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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