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29일 완주군은 최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해 전국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첫 상담홍보전을 시작으로, 7월에는 대전광역시, 9월에는 광주광역시, 이번 서울 SETEC을 마지막으로 대도시를 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4번째 상담홍보전은 도시민 유치 상담뿐만 아니라, 선배 귀농인들이 전하는 농촌생활의 다양한 노하우가 담긴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책설명에서는 타 시군에 비해 많은 도시민이 모여 완주군의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정균 농업축산과장은 “상담홍보전을 통해 많은 도시민의 상담과 귀농귀촌 유치에 힘을 쏟았다”며 “내년 2020년에도 상담홍보전, 박람회, 도시민귀농학교, 팜투어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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