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8일 23시 59분까지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페스타는 시즌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특가 이벤트로, 이스타항공이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 중 가장 할인 폭이 크고 특가 물량이 많다.

특히 이번 레드페스타 기간에 내년 하계 시즌까지 특가 운임을 오픈해 탑승기간이 2020년 10월 24일까지다.

가격 또한 최대 할인 폭으로 진행, 편도총액운임 기준 국내선 1만800원부터, 국제선 3만 9천900원부터 가능하다.

노선별로 보면 중국, 일본, 대만, 마카오, 홍콩,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34개 국제노선과 4개 국내노선이 해당된다.

신규취항한 마카오, 가오슝, 화롄 등도 포함돼 노선 다변화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국적항공사 중 가장 먼저 스케줄 특가를 오픈한 만큼 가장 긴 기간 대상으로 가장 싼 운임 혜택을 축제처럼 누릴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노선 다변화로 노선도, 가격도, 기간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레드페스타 기간을 통해 여행의 설레는 시작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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