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복지기동대(대장 윤충근)는 지난 30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 9가구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6가구에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으며 2가구에 대해서는 노후 된 전등 20개를 전력효율이 좋은 LED 등으로 교체하였으며, 1가구는 치매와 장애가 있는 조손 가구로 청소와 고장 난 전등 교체와 전기공사를 실시하였다.
황산면복지기동대는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매달 1~2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갑구 황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황산면 복지기동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황산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