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0일 부안고등학교 1, 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권 진로, 은행원이 되는 방법’과 ‘금융경제 기초‘라는 주제로 진행, 금융권 채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현재 경제 이슈를 다룬 만큼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경진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 1사1교 프로그램은 금융전문가의 맞춤식 방문교육과 금융시장분석 등 현재 이슈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미래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48개교의 3천95여 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사 1교 금융교육 신청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나 JB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5)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