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30일 육군 35사단 의무대에서 군 간부 및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클리닉에서는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의 심각성과 군 내 장병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모두에게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전하며, 사전조사지 작성을 통해 운동방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별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건협 전북지부는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 군 간부 및 장병들에게 금연클리닉과 폐 나이, 혈압,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 장병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1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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