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임실지부(지부장 서충석)는 31일 군수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30kg의 불고기 및 국거리용 한우고기로 임실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지역의 저소득층 95세대에 배부 할 예정이다.

이번 한우 나눔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임실지부에서 주관했다.

서충석 임실지부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임실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을 기해  정기적으로 한우를 기탁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