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31일 검산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에서 2019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함께 실시하여 국토교통부, LH, 김제경찰서, KT김제지점,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 육군 제8098부대 3대대, 대한적십자사 김제지부 등 21개 기관 348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6대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규모 6.7 지진발생으로 검산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 일부 붕괴 및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현장을 방불케 했다.

초기 현장지휘소 운영부터 응급의료 소 가동으로 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하고 이재민 구호, 복구활동 등을 참여기관들의 기능별 역할에 따라 진행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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