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주)에서는 2019년 10월 30일(수) 천지회(회장 양한중)로부터 의료장학금과 도서지원비 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천지회”는 지역봉사단체로서 김제교육지원청과는 2015년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북카페‘천지’를 조성하여 작가와의 만남 운영 등 5년째 김제지역 학생들에게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서비 지원뿐 아니라, 범위를 확대하여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여 그 의미가 더 새롭다.

천지회 양한중 회장은 “김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6명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장학금 을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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