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는 2019년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10월 31일 여의도에서 개최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시·도별로 국민건강관리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표창으로 김제시보건소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건강정책담당(임길순)은 그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곳을 매월 방문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영양교육과 건강간식을 150회 제공하고 영양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식생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00개소 경로당 어르신에게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만성질환에 취약한 지역 경로당 10곳을 방문하여 총 3회의 맞춤형 영양관리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영양상담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영양관리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월 1회 캠페인을 실시하여 인식 개선을 유도한 것이 공적으로 인정되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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