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면장 조기문)은 지난 2일 용지중학교 체육관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2019년 용지면 효(孝)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용지면 효 경로잔치는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금년도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순)에서 주최로 용지 면과 용지면새마을지도자회가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용지면 기관․단체장 참석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용지중학교 학생들의 락밴드를 시작으로 용지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공연과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민요장고, 가야금병창,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선물이 주어지는 행운 권 추첨으로 진행됐고 또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 들여 장만한 음식을 대접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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