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도의용군회 전라북도지부(회장 이해신)는 지난 31일 전주 덕진 가련산공원 내 순국학도현충탑에서 제63회 전라북도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가졌다.

6.25 한국전쟁 당시 도내에서는 38개 학교에서 2,000여명이 참전해 각 전선에서 530여명이 순국했다.

순국학도 현충탑은 어려운 시기에도 1962년 6월 6일 전 도민의 성금으로 세워진 탑이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