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86만8천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농업 총조사의 정확한 설정과 준주택 통계의 모집단 자료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전국에서 이뤄진다.

이 기간 562명의 조사요원은 도내 모든 가구를 현장 방문해 주소, 거처 종류 등 기본항목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총 방수, 빈집·옥탑·농림어가 여부 등 특성항목에 대해 면접조사도 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날 강신욱 통계청장은 전북도청을 찾아 송하진 도지사 면담을 갖고, 가구주택기초조사 협조·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