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1월 4일 남원 A중학교 3명 상대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을 위해 경찰선도 ‘아름다운 비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비행’선도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청소년 상대 심리 성격 검사인 HTP와 PAI-A, 푸드를 이용한 심리검사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등 5회기 10시간을 시행한다.

청소년들의 비행에 관한 문제를 상담하는 등 경찰선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경찰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재 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카카오톡을 이용 상담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함 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실수가 큰 범죄로 확장되기 전에 예방활동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역할과 지역경찰관들의 비행우려지역 순찰활동을 강화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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