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여미현 전북지부장이 지난 2일 전북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경로효친대상’ 기념식에서 국회부의장상을 조연옥 평화위원장이 국회교육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또 전주지역아동센타 김혜란 센터장을 비롯해 남북하나로예술단 김홍란 단장, 홍익 효충예절 문화원 천리향 원장, 한국서당훈장교육원 전한준 원장 등이 올해 평화위원장으로 임명 받았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수상한 여미현 지부장은 “평화와 봉사의 일에 함께 하는 평화위원장들을 비롯 아낌없이 평화의 일에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더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내 아버지, 어머니처럼 함께 하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IWPG 전북지부는 지난 9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열린통일강좌’를 개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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