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편익증진 분야 최우수상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이 지난 1일 오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남원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남원시 심폐소생술 교육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 ‘남원시의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등 주민생활에 필요하고, 지방거버넌스 확립에 필수적이지만 지원 근거가 부족했던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그 취지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의원은 4선의원으로 제7대 남원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정치 혁신고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으며, 이를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을 선정해 주민생활, 행정혁신, 자치분권, 미래개척, 지방정치문화 혁신 등 5개 분야에서 단체장24명, 지방의원 38명이 지난1일 시상한바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