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년회의소 2020년 신임회장에 김태호(커피다오 대표) 현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임실청년회의소(회장 서승구)는 지난 2일 오후 5시 본 회의소 사무국에서 제9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임실JC를 이끌어갈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김태호 회장 당선자는 “먼저 당선의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른다”면서“올해 임실JC를 위해 헌신한 서승구 회장과 회장단,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승재 직전회장, 선거관리위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당선자는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 쌓아 놓은 임실JC의 금자탑에 흠이 되지 않도록 몸과 마음, 생각을 다시 한번 다듬겠다”며“이를 토대로 소통과 단합 속에 회원 모두 함께하는 임실JC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선출된 2020년 신임 회장단은 김태호 회장 당선자를 비롯 김종현 상임부회장, 박상우 내무부회장, 강대성 외무부회장과 감사에는 이인석, 재정이사는 추성은 분과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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