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가 지도사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전국 농축협 지도사업종합평가’에서 농촌형 농협 3위를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올 하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120개 농.축협을 농촌형(754개 조합 중 3개 조합 선정), 도시형 (169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 축협(139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 품목(56개 조합 중 1개 조합 선정)조합으로 나눠 각각 선정했다.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으며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한편,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은 “7천여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강화 등 정도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농협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조합원과 남원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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