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1월 4일 남원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이 날 교육은 안전띠 착용(어린이용 카시트 착용)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3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론 설명을 토대로 횡단보도와 신호등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이론과 실습을 적절히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여 어린이 관자 및 어린이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위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하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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