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강병훈) 직원들은 11월 6일 산내면 삼화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가을철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 덕과면 월평마을의 배 농장을 방문해 배적과 작업에 이어 이번에는 사과 수확작업으로 매년 2회이상 농촌 농가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돕기 위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병훈 상수도사업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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