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매주 목요일 6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정치신인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기획단 선정에 청년 비율을 27%(4명)로 배정하면서 젊은 정치 신인들을 등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에 그간 정치신인들의 등용문이 되어왔던 정치아카데미가 전북에 개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안호영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설훈 최고위원, 김부겸 의원, 김두관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송영길 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까지 현재 정치리더들의 풍성한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에 출마 예정인 이덕춘 변호사는 “정치아카데미가 더불어민주당 핵심 가치에 걸맞게 정치신인들의 등용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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