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경제사절단 초청 행사
농생명관련 기술이전 관심

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웨비오(대표이사 이승원)는 인도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도내 농생명산업 관련 기관·기업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했다.

인도 경제사절단은 MCCIA(Mahratta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and Agriculture), SFACH(Under Department of Horticulture, Government of Haryana), AMMA(Agricultural Machinery Manufacturers` Association)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간 전북 농생명 SW융합페어 국외연사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주)하다, 메타로보틱스(주), (유)케어팜, (유)한풍제약 등 도내 기업과 새만금개발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방문했다.

사절단은 특히, 농생명 산업 관련 기술이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전라북도 외자유치팀은 도내 외국인 투자 지역 현황과 규모,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강신재 원장은 “인도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전라북도·인도 간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라북도·인도와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농생명 관련 기업이 확장성이 매우 높은 인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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