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0명 참석 환경개선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9일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행사를 모악산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로 진행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주농협은 전국 최초로 농업인조합원에게 농사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1천 포대 이상의 쌀을 기부하는 등 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임인규 조합장은 지난 10월 31일에 전북환경대청상 재전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1회 전북환경대청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해 금번 전주농협의 자연보호 캠페인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전주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최근의 환경위기에 대응해 환경보전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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