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김은식 회장)는 지난 6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에 적극 환영했다.

전기공사업계는 지난해 1조3천억원의 실적을 신고했으며 전체 실적 중 ‘발전설비(태양광발전소, 풍력발전소 등)의 전기설비공사와 이에 따른 제어설비공사’가 약 40%를 차지했다.

김은식 회장은 “단지 지정에 노력해 주신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본 취지대로 지역업체와 지역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업계도 전력을 다할 것이며, 지난 10월23일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이 발의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의 발전사업자 부담경감 및 사업성 제고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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