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과 김남규 의원이 각각 전주시농업인단체와 전주시족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장은 11일 전주 알펜시아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주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최무열)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하는 등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남규 의원(송천1·2동)은 지난 10일 전주시족구협회(회장 성명기)로부터 전주시 족구인들의 편의·안전에 앞장서고 족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덕진체련공원 내 족구장 건립에 앞장섰고 족구장 사용료 인하, 바닥 인조 잔디 설치, 조명탑 설치 등 족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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