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1일 금암119안전센터와 함께 ‘재난안전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캠코 자위소방대와 금암119안전센터 소방요원 약 45명이 참가, 이들은 전북지역본부 사옥에서 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부상자 응급구조 및 후송 등 실제 재난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자택 및 기타 공공장소에서 불의의 재난사고 발생 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행동요령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한 별도의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전한석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우리 사옥에 화재 발생 등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캠코 자위소방대원으로써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유의하는 전북본부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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