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12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다음 달 12일까지 31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과·관·소별 2020년도 시책업무 보고, 주요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고창군의회 김미란 의원은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군에 노인들의 이동이 많은 장날만큼은 ‘버스 안전 도우미’가 배치되어 보다 안전한 고창군이 되길바라는 5분 발언을 하였다.

조규철 의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인 만큼 군정질문을 비롯한 2020년도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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