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는(이사장 이선호) 13일 ‘장학금 수여식 및 DREAM! 드림! 경품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는 창립 4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이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8명에게 총 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미래의 전북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1억5천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교 및 회원의 자녀 52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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