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수정)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해 경로당 및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수정 회장은 “열흘간 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운영에 이어 김장봉사까지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며, 힘들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보람을 느낀다.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