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체육관서 이틀간 개최
관광설명회등 여행정보 홍보

전북도가 15일과 16일 임실문화체육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2020년 전북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북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국내외 관광관련 업계를 초청해 전북여행상품을 홍보하는 행사로 상·하반기로 나눠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과 20개소 관광 관련 업계,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외 여행업계, 마이스업계, 홍보관계자 등 300여 명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15일에는 14개 시군과 태권도진흥재단 여행정보를 홍보하는 전북관광설명회가 열리고 16일에는 ‘2020 여행상품 기획 전북여행상품 사전답사’ 등을 진행한다.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모바일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중국팀) 중국에스엔에스기자단과 국내홍보관계자 20여 명이 순창군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SNS 홍보를 실시한다.

전북도 관게자는 “전북트래블마트는 시군과 업계, 유관기관이 공동 협력해 시·군 연계 여행상품을 홍보, 숙박관광객을 늘려나갈 방침”이라며 “시군으로 관광객 확산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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