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는 14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 직원과 시공회사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장 품질ㆍ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어촌공사의 건설재해 현황과 실제 전북 관내의 재해사례를 예로 들며 단독작업, 주말작업, 기상이변 등 현장 취약 분야에서의 작업근로자 안전확보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품질관리를 위한 실무매뉴얼 등을 공유하며 건설현장 품질ㆍ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시공회사 현장대리인과 토론, 건의사항 시간을 통해서 교육내용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건설적인 협력관계로서 상생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은 제1의 기준이므로 현장에서도 재해율과 사망만인율을 공공기관 중 최하위 수준으로 만들자고 당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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