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와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지난 11월15일 남원노인복지관과 남원축협 축산물명품관에서 ‘한돈 소비촉진 나눔행사 및 시식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원노인복지관에 돼지고기 30kg, 계란 10판 등의 축산물 전달 및 돼지고기 시식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과 돼지고기 수급 불안정으로 돼지가격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박노현 지부장은 “ASF는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라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우리돼지 한돈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강조하며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과 안전성 홍보로 돼지고기 수급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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