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는 18일 경력단절여성 단기직업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미니취업박람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다.

여기에는 10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채용면접을 실시하며, 채용분야는 조리사와 보육교사, 식품생산제조, 사회서비스직 등이다.

특히 SW코딩지도사에 대해 체험해 보고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체험도 이뤄지며, 면접에 대비해 AR모의면접체험, 성격유형검사, 이력서코칭 및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김선화 관장은 “군산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들이 채용면접의 기회를 얻고, 다양한 직업체험 및 면접대비체험을 통해 취업성공에 한 발짝 내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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